ISO 표준에 근거한 원단의 품질평가 : |
ISO 표준에 근거한 원단의 품질평가 |
좋은 원단의 기준은 단순히 방수기능으로만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. (특히 캠핑용 텐트 원단을 판단할 때 더욱 그러합니다) 원단의 품질을 검토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할 것 중 하나는 바로 "통기성"입니다: 페브릭의 모든 면이 골고루 공기의 자연적인 흐름에 기여해야 합니다. 높은 수증기의 투과와 공기의 원활한 흐름을 통하여 진정한 웰빙 환경이 조성이 될 수 있습니다. 이러한 원칙은 특히 캠핑 텐트와 공기의 량이 작은 공간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. 그래야만이 텐트 내 결로 현상이 감소되며 결로 현상으로 내부의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자연스러운 공기의 흐름을 유지시킴으로써 텐트 내에서 활동하는 캠퍼들에게 최고의 쾌적함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.
원단의 품질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하여 아래의 조건들을 고려하였습니다 :
1. | 내수성(원단이 지탱하는 최대 물기둥의 높이. ISO 811에 근거)과 통기성(공기의 투과성, ISO 9237에 근거) 사이의 적정한 비율. 최적의 비율을 찾기 위하여 텐트의 사이즈와 내부 공간의 크기 및 원단이 덮고 있는 전체 면적 등을 고려하여 계산함 : 가장 건강한 웰빙 환경을 찾고자 함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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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| 원단의 특수한 목적: 텐트의 지붕에 사용될 원단인지, 사이드에 사용될 원단인지 등의 사용 목적에 따른 고려. 움직임에 따라 원단에 가해지는 부하(스트레스)와 기후 및 날씨의 변화 등이 주는 영향 등을 고려. | |||||||||||
3. | 스트레치 (ISO 5081), 찢어짐에 대한 내구성 (ASTM D1424) |
통기성 드랄론 원단: mm/s 23,1 K100-K200 원단: mm/s 9,3 |
수증기 투과도 에어텍스 원단: g/m²/24hrs: 440 |
원단을 생산, 공급하는 대부분의 업체들은 자신들의 원단이 통기성이 좋다고 선전합니다. 그러나 실제 보유한 텐트 원단의 통기성은 아래 절차대로 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먼저 텐트의 한 부분을 잡고 텐트 원단에 입을 대세요. 텐트 원단에 대고 숨을 내쉴 때 반대쪽에 있는 손에 공기의 흐름이 느껴지면 그 원단은 통기성이 있다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.
또 한가지 매우 중요한 원단의 성질은 원단의 수증기 투과도입니다. 수증기 투과도는 24시간 동안 최소한 350 g/m²이상은 되어야 합니다. 높은 통기성과 높은 수증기 투과도를 가진 원단으로 제작된 텐트만이 텐트 내 결로 생성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. 이를 통하여 텐트 내부가 언제나 쾌적한 상태로 유지되며 곰팡이 등이 생기지 않아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게 되는 것입니다. 따라서 텐트 선정시 반드시 이점을 주의하여 선택하세요!